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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간 안보지킴이…역사의 뒤안길로
육군 성주·고령대대 부대 해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27일(수)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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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령지역의 안보지킴이 역할을 담당했던 육군 성주·고령대대가 오는 10월 말부로 임무해제가 되어 칠곡대대로 통합될 예정이다.
부대 창설이래 42년간 지역의 든든한 안보지킴이로 자리매김했으나 최근 인력감축과 국방부 통·폐합부대로 분류되면서 임무를 해제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내달 21일 오후 1시부터 지역주민들과 부대해체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육군 성주·고령대대 관계자는 “그동안 군민들과 동거동락하며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다 이렇게 해체식을 갖게 돼 무척이나 아쉽다”며 “앞으로 칠곡·성주·고령대대로 재탄생되어도 그 역할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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