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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단속
환경오염 없는 추석연휴 위한 집중단속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27일(수)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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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9.21∼10.3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기간에 따라 추석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하여 진행된다. 연휴 전인 27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홍보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하여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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