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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리더 발굴, 농촌마을에 활력
성주군, 시군역량강화, 현장활동가 양성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27일(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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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0일 금수강산권역활성화센터에서 지역리더 등 마을현안에 관심 있는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역량강화사업, 현장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현장활동가 양성교육은 성주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9. 20∼10.16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규방칠우, 전통매듭, 오방색 귀주머니 만들기 등 공동체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문제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발굴하여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현재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시설물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sns홍보단, 주부문화동아리, 목공예동아리, 헬스업운동교실, 족구교실, 우드버닝 교실, 스포츠마사지교실, 다도교실 총 8개의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등 완료지구 시설물 활성화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침체되어 있던 농촌사회에 문화·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주민활성화에 따른 수요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여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자발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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