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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해예방 국비지원 신규사업비 262억 확보
성주읍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수륜면 작은지구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27일(수)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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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24년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성주읍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수륜면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82억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성주읍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해 4월 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고시와 더불어 2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용산들 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배수로를 정비하여 침수위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륜면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1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되어 사면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60여억원이며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 7개 지구 1천9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재해로 인한 피해 해소는 물론 더 나아가 안전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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