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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최고령자·최연소자. 황희성 금수면장, 맞춤형 선물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9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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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성 성주군 금수면장은 광산2리(덕말리)에 관내 최고령자와 최연소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최고령자 어르신은 호적으로는 내년이 100세지만 실제는 3세가 더 많은 103세 어르신이며, 최연소는 며칠 전 100일이 지났다.
이날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장수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효사상 실천의 모범이 되었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에게는 금수면장의 자필 편지를 전해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임신·출산 축하금과 양육지원금, 첫돌맞이 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출산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 100세 어르신에게는 장수 지팡이(청려장)를 지급하는 등 장수지원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우리 지역에 아이가 출생해 지역 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활동을 실시하여 더욱 살기 좋은 금수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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