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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새마을지도자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9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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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개진면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원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권기옥)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 2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 것으로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개진면 새마을회는 매년 면내 저소득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직2리, 부1리 마을에서 각각 1가구씩 선정해 지원했다.
이원호 개진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개진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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