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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별고을 공작소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9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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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가천면 중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별별공작소’ 를 개최했다.
‘별별공작소’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예품이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지역 내 필요한 곳에 기부또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을복지 재원으로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가천면 중산리는 사과 농사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모여 천연재료로 다양한 모양의 비누 제작과 에코백에 직접 색칠한 나만의 개성 있는 작품도 만들고 이웃 간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별공작소가 궁금하여 직접 참여해 보니 주민들간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시간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거 같다”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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