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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페회
의원 발의 조례 3건, 의원 5분 자유발언 3건
제2회 추경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2일(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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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의원 발의와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등 7건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김경호·김종식·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경호 의원은 사드 배치에 따른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함과 동시에 전체 지원사업의 국비 보조율를 80%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식 의원은 군 금고 지정 약정기간 변경 및 협력사업비 출연 등 금고 지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화숙 의원은 대구↔성주 간 초입인 선남면 일대에 관문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우선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관문을 밝히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하고 분수대 및 야영장 설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또한 도희재·구교강·김종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조례안 3건도 이어졌다.
도희재 의원은 마약·유해약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성주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구교강 의원은 ‘성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에서 군민의 책무 조문을 규정하였고 이에 미래세대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군과 군민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식 의원은 의정과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성주군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성우 의장은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의원들이 제시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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