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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도원초, 신명나고 즐거운 국악수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2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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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도원초등학교는 지난 4일 국립 국악원주관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국악 배달통’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립국악원에서 국악 감수성 함양과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전통 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3명의 국악 선생님들이 한 수업에 함께 들어와 각 학년 군 학생들과 2시간씩 신명나고 즐거운 국악 수업을 진행했다.
1∼2학년 군은‘남생아 놀아라’, 3∼4학년 군은 ‘개고리 개골청’, 5∼6학년 군은 ‘청어엮자’와 같이 학년 군마다 교과와 관련된 민요를 선정하여 장구, 해금, 가야금과 같은 국악기의 신명나는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다 함께 즐거운 강강술래 놀이를 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여모 학생은 “처음에는 노래 부르는 것이 조금 부끄러웠지만 자꾸 부르니 흥이 났고 해금과 가야금을 소리를 들어보니 우리 국악이 아름다운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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