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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통해 대가야 문화의 향기 느껴요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2일(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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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김호상)는 9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가야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대가야문화예술체험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으로 올해는 가야토기 만들기, 서각(판각), 원예, 한지공예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박곡초교의 한 학생은 “처음에 물레 사용이 어렵긴 했지만 내가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내가 만든 도자기를 빨리 받아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 “학생들이 대가야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우리 고령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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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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