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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토탈공예‘우드버닝’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2일(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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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승락)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 번째 교육으로 우드버닝 수업을 진행했다.
‘우드버닝’이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나무공예를 말한다.
이날 수업 재료는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마를 주재료 하여 도안을 따라 인두로 나무를 태워가며 강사에 지시에 따라 하다보니 서툴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가 탄생하게 됐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우드버닝 도마 제작 수업도 열심히 잘 따라해 나만의 또 다른 멋진 작품을 완성해 생활에 적극 활용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우드버닝 도마 제작 교육을 통해 음식을 그릇과 접시에만 담는 것이 아니라 도마를 활용해서도 예쁘게 담아 낼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며 남은 수업도 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만든다고 하니 빠짐 없이 수업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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