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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시가지 화분에 메리골드 보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2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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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올 여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폭염으로 화초가 일부 고사한 시가지 주요 도로변 화분에 메리골드를 보식했다.
지난봄에 10월까지 화려한 꽃을 피우는 산파첸스, 배고니아를 시가지 주요 도로변 화분에 식재했으나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일부 화분에 있던 꽃들이 고사하여 시가지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메리골드를 심게 됐다.
이번에 식재한 메리골드는 추석명절 즈음에는 꽃을 피워 더욱 다채로운 시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고향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시가지 내 화분에 계절별로 식물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추석에 고향에 오시는 분들이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눈에 많이 담아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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