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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호우피해 복구활동 전개
‘평화계곡 피정의 집’담벼락 보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2일(화)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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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소성리에 위치한‘평화계곡 피정의 집’ 담벼락 보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돌로 쌓은 담벼락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은 ‘평화계곡 피정의 집’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묵상·성찰·기도 등 종교적 수련을 하는 곳으로 전국 각지의 신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피정의집 마리아 수녀는 “긴급하게 보수가 필요한데 인적·물적 자원이 모자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면사무소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피정의 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초전면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지역민이 어려운 일을 있을 때마다 협동해서 자기 일처럼 나서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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