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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전국 생활체육 골프대회’성료
전국 골프 동호인 260여 명 참가
성주군 골프장 조기 조성 기원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5일(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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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에도 하루빨리 골프장이 건립되길 기원합니다”
성주군 골프장 조기 조성을 염원하는‘2023 성주참외 전국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성주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성주군 골프장 조성 붐을 확산시키고 군민의 뜻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생활체육 골프 동호인 2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전체 참가자가 ‘성주군 골프장 조기 조성 기원’현수막을 펼쳐들고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와 군민의 뜻을 실어 날려보내는 의미의 시타에 이어 샷건(27홀 동시 출발) 방식으로 진행됐다.
|  | | ⓒ 경서신문 | | 대회 결과 단체 우승은 성주골프회A, 준우승은 구미시골프협회B가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홍진규 씨가 남자 우승, 최민혜 씨가 여자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영석 씨(260m)와 김미성 씨(185m)가 각각 남녀 롱기스트, 금동국·노명순 씨가 남녀 니어상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나친 경쟁과 승부보다는 골프동호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대화합의 장을 통해 성주군 골프장 조기 조성 여건이 마련되고 아울러 결실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 | ⓒ 경서신문 | | 한편 성주군은 지역 내 유일했던 롯데골프장이 사드기지 배치로 폐쇄되면서 골프장이 없는 자치단체가 되어 성주군민이 골프를 즐기려면 타지의 골프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고 자연스레 지역경기 위축으로 이어져 골프장 조기건설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인근 고령과 칠곡에는 2∼3곳의 골프장이 있어 해당 지역 골프동호인들은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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