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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벽진면 수촌2리, 봉계3리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5일(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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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수촌2리 경로당과 봉계3리 경로당에서는 지난 1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관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평소 접근하기 힘든 여가문화, 쿠킹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마지막 수업 때는 동심통(同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참한별 이동복지관’도 함께 진행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준 성주군종합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힘드셨을 어르신들께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어 걱정은 떨쳐 버리고 웃음만 집으로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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