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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5일(화)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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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호)는 지난달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일원(소노벨 경주)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나은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누구에게나 원하는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대한 염원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했다.
교육내용은 ▲지역 관광지 탐방 ▲역량강화 강의 및 군수 특강▲지역 벤치마킹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 기간 동안 각 읍·면 지부는 활발한 사례공유 및 소통을 통해 평생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변화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량강화 워크숍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남철 고령군수는 특강과 격려사를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얼마 전 수료를 마친 평생교육지도자들의 추후 활발한 활동에 기대를 하며,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이라는 원동력을 통해‘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어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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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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