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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아도 빛나는 “황금손”
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05일(화)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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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류 철)는 지나달 21일부터 성주관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안마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마사들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안마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안마사들이다.
처음 안마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함에 있어 코로나를 겪은 마을 주민들은 사업 참여에 조금은 불안한 반응을 보였지만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 만족헤하는 결과를 보였다.
안마에 참여한 주민들은 “나이도 들고 몸이 아파서 병원을 자주 갔지만 몸이 낫지 않아 힘들었는데 안마사가 아픈 부분을 안마를 해주니 너무 시원하고 좋고 감사하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철 센터장은 “노인들은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고 특히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안마를 받아서 아픈 부분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과 안마사업을 통해 성주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대해 알리고 회원 발굴과 센터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조금 더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류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되어 장애인들의 이동을 책임져 주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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