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국비예산 확보 전략적 행보 총력
미군공여구역법 발전종합계획 국비 지원율 확대
동서3축 고속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요청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화) 10:17
|
|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5일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 지원율 확대 및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성주군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은 10개 사업, 4천475억원 규모로 확정된 계획으로 열악한 지역 재정여건을 감안해 국비 지원율이 80% 이상 확대 지원되어 군비 부담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공약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2023. 12월 말 완료 예정)가 사드지역을 배려한 정책성 평가 및 대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소하천 하상정비공사(2억원) △지방하천 하상 정비공사(2억원) △수촌1리(원정)마을회관 신축공사(4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8억원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은 성주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현재 성주군의 당면한 현안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미군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국비지원율 상향 및 동서 3축(성주∼대구 구간)고속도로 예타 통과, 2024년 국비확보를 위해 행안부·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방문, 기재부 장관 방문 등 전략적 행보를 펼치며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