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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행복텃밭 풀베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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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난달에 들깨 모종을 식재한 행복텃밭에 잡초가 무성하여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다.
벽진면 행복텃밭은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들깨를 재배하여 이를 통한 수익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많이 내린 비로 들깨밭에 잡초가 무성했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내일처럼 제초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올해 들깨가 풍년을 이뤄 벽진면 주민들에게 행복을 많이 돌려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꾸준히 활동해 준 덕분으로 벽진면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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