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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치매안심센터 다산단기치매쉼터. 찾아가는 인지향상 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2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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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정으로 다산휴먼시아3단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치매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인지향상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센터와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 위주로 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실천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다산분소의 찾아가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정상군 어르신 등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근력저하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근육 강화를 도울 수 있는 공예활동과 흥을 돋울 수 있는 실버레크레이션 민요 수업을 통해 무더위로 무료한 일상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산면 주민 김 모 어르신은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걸어가기엔 너무 멀어서 못갔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노래도 부르고 재미난 것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살기 좋은 고령군’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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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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