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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태풍‘카눈’완벽 대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6일(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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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이재은)은 지난 10일 오후 6시 태풍 ‘카눈’이 고령군에서 빠져나갔으며, 오후 6시부로 태풍특보가 해제됐지만 돌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태풍 ‘카눈’에 대비해 고령소방서에서는 소방력 56명과 차량 25대를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태풍특보에 따른 자체 상황실 운영 △강풍에 따른 시설물 고정 △지역 내 취약지역 사전 대피 실시(37개소 86세대 126명) △산사태 위험지역과 침수취약지역 예방순찰 등을 완벽히 실시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안전조치 7건으로 최소화했다.
이재은 소방서장은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여 큰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군민의 자발적 재난 대처, 유관기관 공동 대응, 선제적 예방 조치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처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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