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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과 관리에 모두 참여해요
고령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성황리 종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6일(수)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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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4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해온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초 고령화 시대의 가속화로 노인들 중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중 하나다. 이에 보건진료소는 진료중심에서 치매예방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주 2회 백산리 마을회관(신촌진료소), 봉산진료소에서 운영했으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미술, 음악, 공예 등) 프로그램과 건강관리교육(심뇌혈관, 영양, 정신건강 등)을 보건소와 연계해 지역 내 사각지대의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직접 진료소에서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 고위험군, 일반 주민들에게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율을 높이고, 마을주민들의 사회참여 및 상호작용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기억뿜뿜쉼터 참여자 박 모 씨는 “마을회관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지난 4개월 동안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신 보건진료소장님과 치매안심센터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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