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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공사장 현장지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6일(수)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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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폭염기간 전기사용량 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최근 관내 신축 아파트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기간 건설공사 현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 요소, 공사장 위험요인 제거,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냉방기 등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른 과부하 등 전기화재 주의 당부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주변 가연성 물질 이동조치 △소방차량 등 접근용이 여부 및 출동로 확인 △장마철 전기화재 안내 및 주의 당부 등이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건설현장에서는 작은 실수로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현장 작업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 전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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