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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은‘개발’, 스트레스는‘훨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16일(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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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선남면주민자치센터, 토탈공예교실 개강
성주군 선남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일 문방1리 하늘물고기카페, 10일 소학2리 경로당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탈공예교실을 개강했다.
올해 선남면주민자치센터는 토탈공예교실, 웃음치료교실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교실은 전년도 진행한 동·서부권 마을과 떨어진 남·북부권의 문방1리, 소학2리 마을에서 진행되며 이웃한 마을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을 살리는 찾아가는 교실의 형태이다.
이호석 선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토탈공예수업은 소재지까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업으로 문화 소외지역에 프로그램을 전파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주민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비농번기 동안 다양한 취미활동을 개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선남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 | ⓒ 경서신문 | | 벽진면주민자치센터, 토탈공예교실 개강
성주군 벽진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탈공예교실 수업을 시작했다. .
이번 교육은 8∼9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8차에 거쳐 매주 다른 주제로 개최된다. 첫 수업으로 보자기 아트 공예를 시작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적 참여와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구성 했다.
허승락 벽진면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토탈공예 교실에 적극 참여하여 취미생활도 가지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수요를 파악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내가 직접 만든 공예품을 생활에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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