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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끼리 함 뜨자’ 니팅클래스 운영
고령군 쌍림면 작은도서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01일(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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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은 휴가철을 맞아 쌍림 행복이음터 내 작은도서관에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일정으로 매주 화, 금 총 5회 니팅클레스(코바늘 뜨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고령군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령문화원 ‘모두의 생활’ 사업의 지원으로 도구 및 수업료가 전액 면제된다.
‘동네에서 내가 제일 똥손이다’를 자처할 수 있을 만큼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2023년 여름 작은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한 강좌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각코스터, 원형 바구니, 미니 바구니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을 계획할 예정이다.
이재원 쌍림면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 생활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주민을 위해 설립된 쌍림 행복이음터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작은도서관을 통한 독서 활성화는 물론 다방면으로 더욱 다양하게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니팅클레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쌍림 작은도서관 사무실(955-7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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