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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운영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01일(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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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원청, 민간위원장 이영철)는 지난달 25일 우곡면 연리마을회관에서 대가야희망플러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하반기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우곡면은 이번 특화사업에 앞서 이웃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일촌 맺기를 진행했었다.
이번 사업에서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외에 특화사업 참여를 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촌들이 함께 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협의체는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란 주제 아래 ‘맛있는 레시피’와 ‘놀이의 정석’ 두 과정으로 진행했다.
‘맛있는 레시피’는 무더위를 이겨낼 여름철 보양식 백숙을 준비한 가운데 위원들이 양파장아찌, 김치 등을 개인적으로 나눔을 함으로써 풍성하고 훈훈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었다.
‘놀이의 정석’은 일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 가운데 단체 공 띄우기, 판 뒤지기, 통 연결하기 등의 팀웍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팀빌딩 게임과 수박 빨리 먹기, 밀가루 속의 과자 먹기, 2인 1조 풍선 터트리지 않고 돌아오기 등의 개인전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본게임 외에도 응원 대항이나 추억의 뽑기 등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이영철 민간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일촌과 함께 한 시간이 이웃이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씨뿌리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정원청 우곡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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