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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에 군 의원들도 ‘구슬땀’
고령군의회, 영주시 수해 복구 지원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01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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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최근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지자체 공직자들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데 이어 군 의회에서도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지난달 26일 최근 집중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3~18일 내린 폭우로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등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군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4명이 동참해 복구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영주시 장수면 일대에서 군 의원들과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정비하고 길거리의 토사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국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준 동료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께 이번 방문이 희망과 용기가 돼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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