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합체육 활동으로 몸과 마음 챙기기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01일(화) 14:25
|
|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성주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통합체육 활동으로 몸과 마음 챙기기’라는 주제로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진행했다.
계절학교는 여름·겨울 방학 중에 실시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절학교의 운영 목적은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본 생활 태도 유지와 건강증진, 또래 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대인관계와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통합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한 신체 감각과 자기 표현력, 신체 협응력 증진, 비언어적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적 분출 경험으로 정서적 안정감 유도, 스포츠 활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하여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채종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방학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 계절학교 활동을 통해 규칙적인 기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또래 친구들과 만나 함께 통합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이 더욱 증진되고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