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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일일 바리스타 체험’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01일(화)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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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곤수)는 지난달 27일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 및 사회적 교류를 위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은 내곡1리 치매보듬마을 치매어르신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대가야카페에서 운영했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도우면서 커피를 내리는 활동을 통해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 내곡1리는 지난 2022년 지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 모 씨는 “이렇게 다양한 커피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마을 사람들하고 커피도 만들어 먹고 새로운 곳에 와서 재밌는 구경도 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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