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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시작
성주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발명 기초반·심화반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01일(화)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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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기초반(초급), 발명심화반(중급) 수업을 시작했다.
발명 기초 및 심화 이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비트,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인공지능 로봇 및 메이커 프로젝트 수업이다.
특히 초급과정에서는 허스키렌즈를 마이크로비트에 접목하여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얼굴인식과 물체 추거, 물체인식, 라인 추적 등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않고도 매우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수업은 7.24∼8.3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학생들은 24일 발명교육센터 입소 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발명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마이크로비트 코딩을 통한 로봇 메이킹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파이크 에센셜과 프라임을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따른 발명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과 발명의 원리를 배우며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이혜옥 교사는 “학생들이 여러가지 문제 상황을 주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발명품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이번 정규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배우기 어려운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을 이끌 미래 과학에 한걸음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성미 성주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에 관심을 가지고 발명기초반 및 심화반 수업을 통해 디지털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 능력을 보유한 SW·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첨단 교구과 시설을 활용한 발명 꿈나무의 조기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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