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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장마철 전기화재‘요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01일(화)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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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높은 습도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전기 전도율이 20배 이상 높으므로 누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전기시설에 접촉할 경우 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전기화재 예방 수칙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점검 △침수 위험시 차단기 내리기 △냉방기구와 연결된 멀티탭 주변 먼지 및 습기 제거 △노후 전선 피복 교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이 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전기제품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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