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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 서울 강서문화원 협약 체결
양 문화원 상생발전 및 문화교류 적극 협력키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5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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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문화원 허준박물관에서 서울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과 상호 상생발전 및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태운 고령문화원 원장과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물적 협력체제를 유지하며, 이와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협의했다.
그동안 고령문화원은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지역문화 공동체 교육,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발굴·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등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해 연구하고 고령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승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허준 선생과 겸재 선생의 얼이 깃든 강서문화원과 교류하게 되어 뜻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서울 강서문화원과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문화예술인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은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우리 강서구민들의 위상을 크게 높인 바 있는데 고령도 지산동 고분군이 곧 유네스코에 등재될 예정이라니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주역(主役)이 되기를 바라며, 전국 231개 문화원의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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