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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안전한 귀가 환경 구축
약목면 복성리 일원,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 완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5일(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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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약목면 복성리 일원에 중점적으로 시작한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7월에 완료했다.
칠곡경찰서와 함께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사업비 10억을 들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산 1억500만원을 투입하여 약목면 복성리 일원을 중심으로 LED보안등 50구역 교체와 동안리로 가는 지하차도 벽면을 안심벽화로 조성했다.
또한 안심반사경을 추가로 설치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한편 벽화작업을 대구예술대학교 애니웹툰학부 담당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예산 절감의 많은 도움을 많았다.
특히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귀가시간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ED 보안등은 어두운 지역에서 시야를 확보하고 잠재적인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칠곡군의 약속이다. 주민들의 거리를 밝고 안전하게 조성해 생활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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