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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요셉복지재단, 캐나다로 출발
한인성당 교포가정에서 9박 11일 홈스테이 예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5일(화)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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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성요셉복지재단(상임이사 박재철) 시설이용인과 직원 등 총 24명이 7월 17일부터 9박 11일 일정으로 캐나다 캘거리 일대로 홈스테이를 떠났다.
이번 캐나다 홈스테이는 캘거리 한인성당 교포가정의 초대로 성사됐으며, 이용인들이 교포가정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관계 형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들이 해외가정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 문화 형성, 장애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하며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홈스테이 수행 차 동행하는 성요셉복지재단의 박재철 상임이사는 “홈스테이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하게 되는 이용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직원들도 홈스테이 일정을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24년에는 캐나다 한인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성요셉복지재단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도 있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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