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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개강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 및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5일(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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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장에서 교육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개강식’을 열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주 2회, 총 35시간의 교육기간을 운영하며,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자는 마을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소개 및 안내,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평생교육지도자와 자원봉사, 회의기법 및 실습, 평생학습마을 실무와 사례 등의 교육을 포함해 이론, 실습, 견학의 과정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평생교육전문가로서 마을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 “마을 단위를 기본으로 한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로써 우리 지역사회의 통합을 주도할 평생교육지도자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자율적인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 이남철 군수는 “민간 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마을의 평생교육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들로 인해 교육소외 지역이 해소될 수 있고, 나아가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여 고령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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