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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노인돌봄 대상 어르신 안전망 가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5일(화)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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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인돌봄 대상 어르신을 위해 안전망을 가동한다. 군청 가족지원과와 읍면 노인복지업무담당자는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고 관련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노인맞춤돌봄,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재가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주거생활 실태를 확인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상습침수지역 거주하는 경우 읍면, 인근주민, 돌봄담당자가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재난안전망은 평상시 돌봄기관에서 안전확인과 재난시 행동요령에 안내하도록 하며 기상특보,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경우 읍면 담당자가 돌봄담당자, 인근주민과 상호연락하여 어르신의 거취를 파악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으로 안전한 삶을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재난취약계층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자의 적극행정과 대피시설로 지정된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빈틈없는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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