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초전면, 호우피해복구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25일(화) 13:04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 직원들은 지난 21일 오전 7시30분 호우피해를 입은 초전면 자양1리 주택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피해복구 봉사활동은 가파른 산에 인접한 한 주택이 호우로 인해 토사가 쓸려 내려와 사전 대피안내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독대 등 집주변을 덮쳐 피해주민은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택 뒤편의 협소한 장소로 인해 장비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초전면 직원들은 삽질로 쏟아진 토사를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았다.
이윤희 자양1리 이장은 “면 직원들이 근무시간 외에 자원봉사활동으로 피해복구에 본인 일처럼 나서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초전면 직원들이 협동하여 주민의 피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연일 이어진 비상근무에다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으로 수해복구작업에 동참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겠으며 앞으로도 호우 등 재난상황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