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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강화
성주군, 식품접객업소 개인위생 지도·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11일(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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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하절기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구성된 점검반 17명이 성주읍,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의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및 조리 요령에 대하여 지도·홍보한다.
여름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캠필로박터 제주니와 병원성대장균이며, 주요 예방법으로는 식재료 깨끗이 씻어서 바로 조리하기, 음식물을 중심까지 완전히 익혀먹기,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 구분하여 보관하기 등이 있다.
특히 각 식품접객업 관련 지부(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에서도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소규모 횟집과 대형 축·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자체 식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하면서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접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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