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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시상식
대상 이원철 氏…총 10명 수상 영예 안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4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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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는 지난달 30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다목적실에서‘제9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10∼5.31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귀촌인, 다문화가정, 군인, 주부, 직장인 등 지역내 글 재주꾼들이 참가해 작품 수준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 4편 등 총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해 입상자에게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의장, 성주문화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  | | ⓒ 경서신문 | 대상은 ‘지금, 난 행복을 디자인 한다’라는 글제를 선택한 이원철 씨가 차지해 성주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방진영·이주연 씨가 차지해 성주군의회 의장상을, 우수상은 이영록·김향원· 손태은 씨가 차지해 성주문화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장려상은 김일순·박미나·정은규·사애홍 씨가 차지해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상을 받았다.
홍준명 회장은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수상자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창간호를 발간해 지역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가족사랑에 대한 애뜻한 마음속에 인구증가 시책에도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물질주의가 만연하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아무런 대가없이 보듬어 주는 가족의 가치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0년, 2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모범적인 사업으로 앞으로 시상금을 높여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권위있는 대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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