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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국요리경연대회 성료
대상에 ‘가야돼지갈비돈가스’ 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4일(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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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4일 고령군청 구내식당에서 본선 진출 팀 1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전국요리경연대회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각 지역에서 총 72개 팀이 참여했고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16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 참여한 15개 팀은 2개조로 나눠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가야돼지갈비돈가스’ 메뉴를 선보인 기능장 팀이 수상했으며 1천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가야돼지갈비돈가스’ 메뉴는 고령군의 스토리를 잘 살려 누구나 요리가 가능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돈가스 재료를 등심이나 안심이 아닌 갈비를 이용한 메뉴로서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특색 있는 음식으로서 대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에는 건인호성 팀의 ‘다산&포크 등뼈 쌀국수’, 고령을찜!하다 팀의 ‘가야한우솥밥’이 가져갔으며, 2백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우수상에는 고령연가 팀의 ‘고령연근된장맥적’, 정이 팀의 ‘묵은지지짐감자활밥’, 그리고 1등 할 수박에 팀의 ‘수박육쌈냉면 한상’이 각 1백만의 상금을 받는다. 장려상에는 나머지 본선에 올라가 경연에 참여한 9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고령군은 향후 공고를 통해 대표메뉴를 활용할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표음식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업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수상된 메뉴는 레시피 북을 만들어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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