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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도서관, 찾아가는 인문독서 프로그램 성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4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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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관장 김효숙)은 2023년 특색 사업으로 시작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우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유·초등학교 7개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독서아카데미와 문화콘서트라는 2개의 큰 주제로 학교와 공공도서관 간 협력망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인문교육 활성화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의 작가가 학교에 와서 그림책을 직접 시연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학생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된 거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고령도서관 김효숙 관장은 “하반기에도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학교 독서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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