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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화상병 발생대비 방제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4일(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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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최근 경북 안동, 봉화 등 경북관내에 화상병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달 28일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대비 식물방제관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2023년 전국 화상병 발생 현황 및 화상병 방제 지침’등 매뉴얼에 대한 해석과 ‘발병 시 현장대응 요령 및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24개월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는 등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는 중요한 병해충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은 화상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 및 확산 방지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농업인들은 포장 위생관리 및 예방적 방제로 화상병 사전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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