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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난해 출생아 수 80명대로 ‘뚝↓’
합계출산율도 0.97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0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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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고령군의 출생아 수가 89명으로 최근 5년간 처음으로 80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 건강증진과에서 고령군의회에 제출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42명이었던 고령군의 출생아 수가 2019년 126명, 2020년 98명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104명으로 다소 증가했으나 지난해 89명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가임여성 1명이 가임기에 아이를 낳는 합계출산율 또한 2018년 1.156명에서 2019년 1.037명, 2020년 0.977명, 2021년 1.064명, 2022년 0.970명으로 감소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 같은 현실과 관련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의원들은 대폭적인 출산장려금 증액 등을 통한 출산율 제고에 힘을 모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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