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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화상병 확산방지 긴급 정밀예찰
사과ㆍ배 재배 농가(153ha)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0일(화) 14:40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13일 경북 안동, 전북 무주 등 인근 시군에 화상병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발생시군 인접 농가의 화상병 긴급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긴급 정밀예찰은 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과 민간 식물감시원의 합동예찰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내 예찰 대상 농가는 사과ㆍ배 재배 농가(153ha)이며 정밀예찰 중 유사 증상(잎맥의 갈변 등)이 보이는 과수는 시료를 채취하여 현장에서 간이진단을 실시한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식물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 또한 화상병은 치료가 되지 않고 한 번 감염되면 24개월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기 때문에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준다.

따라서 농작업 시 농가는 △화상병 방제 약제 적기 살포 △열매솎기(적과)ㆍ잎따주기(적엽)ㆍ순따주기(적심) 가위 등 철저하게 소독 △화상병 감염 우려 시 유인 위주 관리, 24시간 이내 강우 예상 시 순따주기 중단 △장마 후 토양 내 과도한 수분 제거를 위해 강우 3∼5일 후 예초작업 △외부인 무단출입 제한 및 작업 도구 상시 소독 △작업자 인적사항 및 작업내용 영농일지에 반드시 기재 등을 준수해야 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현재 성주군은 화상병 미발생 시군이지만 화상병 감염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화상병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농가 준수사항 실천 등 화상병 방제를 위해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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