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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촌협약 공모 선정 쾌거
총 사업비 355억 확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농촌발전 도모, 패키지로 사업으로 사업효과 극대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13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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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8억원, 총사업비 35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협약은 도·농간 지역격차 해소,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간 협업으로 단위사업의 건별 추진이 아닌 패키지로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공모 필수조건인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했으며 군민참여단, 행정협의회, 농촌협약위원회 등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영한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계획을 도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중간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평가를 거쳐 성주군을 포함한 22개의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성주읍·선남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수륜면·벽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2단계) △월항면·초전면·금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기추진 연계)을 추진하고 △가천면·용암면·대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을 추진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생활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계획의 검토·조정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즐거운 성주, 다함께 행복한 성주로 거듭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사업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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