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외·농산폐기물 무단투기 근절 성주군 선남면, 홍보 현수막 게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07일(수) 15:52
|
성주군 선남면은 최근 얼룩이병, 흰가루병 등으로 인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참외저급과 문제로 참외 및 농산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당부하는 홍보 현수막을 관내 상습투기 지역에 게첨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참외 및 농산폐기물이 주요 하천변, 도로변, 구거 등지에 무단 투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무단투기는 농촌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 및 하천 오염, 장마 시 유수장애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 시키고 있다.
이를 방지하고 위해 선남면에서는 현수막게첨, 이장회의 및 SNS 홍보, 마을별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수시로 투기 및 소각현장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 시에는 해당농가에 참외관련 지원사업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참외 및 농산폐기물을 버리면 명품성주 참외의 명성도 함께 버려진다는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 참외 및 농산폐기물 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진정한 명품 참외의 고장 성주를 만들 수 있다”며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