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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지자체 신고, 주민 편리했다
고령군, 소득세 신고도움창고 성공적 마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07일(수)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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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달 16일과 17일 2일간 운영했으며, 5월 31일까지 지자체 자체적으로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 후 종료했다.
이번 신고도움창고 운영으로 납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어 편리했으며, 행정편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 대구시, 경남 주민들도 신고 기간 내에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했으며,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구 설치를 건의했다.
군은 향후 주민들의 국세 신고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부가가치세 신고 장소를 고령군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에서는 서대구세무서(서장 정규호)와 협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신고도움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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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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