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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성주체육 위상 빛났다
성주여중 하키부, 4년 연속 금메달
태권도 금1·은1·동1 메달 획득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07일(수)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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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지역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입상 성적을 거둬 성주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5.25∼5.30일까지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동해)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하키부 종목에서 성주여자중학교는 결승에서 충남여자중학교를 4:0으로 이기고 4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 하키 명문으로 우뚝 섰다.
특히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박희원 선수는 여 16세 이하부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  | | ⓒ 경서신문 | | 또한 5.20∼5.22일까지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펼쳐진 태권도 종목에서는 경기 첫날 여자 16세 이하부 금메달(최건영, 53kg급, 성주여중), 은메달(김가람, 40kg급, 성주여중), 남자 13세 이하부 동메달(이시훈, 50kg급, 성주중앙초)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채종원 교육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뒤“도전하는 용기와 이길 수 있다는 신념, 그리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체력과 기술의 연마가 오늘의 영광된 결과를 가져왔다”며 “특히 성주여자중학교 하키부 4년 연속 금메달은 단체종목에서 이루기 힘든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태권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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