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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가요제’김아현 씨‘대상’
전국 250여명 신청, 가요제 위상 실감
치열한 예심 거쳐 12팀 본선무대 올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23일(화)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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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둘째 날인 지난 19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2023 성주참외가요제’가 열렸다.
5천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강만수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해 지난 4월14일부터 5월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이 대거 접수하여 가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지난 7일 치열한 예심을 거쳐 12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본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프로급 실력을 뽐내 가요제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성주참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장구의 신 박서진, 윤태화, 화애락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상은‘돌고 돌아가는 길’,‘쾌지나칭칭나네’를 부른 김아현(제주)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서명희(부산), 우수상 박유리(성주), 장려상 박민주(경산), 인기상은 신동헌(성주) 씨가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어 본선입상의 기쁨을 더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아현씨는 “너무 떨렸지만 열심히 호응해주는 관객들 덕분에 즐겁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고 생각지도 못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본선 진출자뿐만 아니라 아쉽게 탈락한 예선 참가자들도 모두가 가요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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