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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주)이움’투자유치 업무협약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 62억 원 규모 투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09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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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4일 군청 우륵실에서 (주)이움(대표 이성원)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움은 지난 2013년 설립해 가공식품 제조업과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의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62억 원, 부지규모 3,439㎡(1,040평), 고용인원은 13명 정도 계획이다. 현재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경 입주 예정이다.
㈜이움은 전국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프랜차이즈 유통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원 대표는 “임직원들의 ‘고령사랑, 주소 갖기’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관내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사업 노하우 전수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주)이움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시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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